유상증자는 새로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증자 방식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보통 악재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재로 작용될 수 있는 조건과 사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3자배정 유상증자(CJ ENM이 덱스터에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3자배정 유상증자는 주주가 아닌 특수관계인 혹은 다른 투자자를 대상으로 증자를 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지분율을 높일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유상증자 후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CJ ENM(대기업)은 영화, 드라마 제작 회사이며, 덱스터(중소기업)는 영화에 특수효과 기술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영화 제작사에서 특수효과 기술을 보유한 회사의 지분율을 높을 높여 그 기술력을 활용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대기업 투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