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feat. 차세대 원전 SMR 산업, 수소 산업)

리브스 2022. 4. 24. 10:06

두산중공업이 에너지와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수소 산업과 차세대 원전사업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고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기 위해 사명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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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두산중공업이 에너지와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결합하면서 바꾼 사명입니다. 이 사명은 에너지 기술로 인류의 삶을 더 윤택하고 지구는 더욱 청정해지도록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고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기 위해 사명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첫째, 핵심 산업: 차세대 원전 사업인 SMR 산업

SMR은 Small Modular Reactor로 소형 모듈 원자로입니다. 오랜 시간 전부터 혁신형 SMR 개발을 공식화하여 진행이 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는 5월에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만약 확정이 된다면 국책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많은 사업비를 받게 되며 SMR 상용 개발을 할 것입니다.

SMR 제조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더불어 미국 SMR 기업인 뉴스케일 파워에 투자를 하여 관련 사업에 큰 투자를 해왔습니다. 또한, 국내 원전 발전소 부품 제작사로 원전 매출 비중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원전 기술 및 제조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둘째, 핵심 산업: 수소 산업

두산 그룹은 계열사 전문 일력을 모아 수소 태스크포스팀(TFT)을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룹이 보유한 수소 기술의 효율을 극대화시켜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20년 11월에는 국내 첫 수소액화 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그린 수소 생산 실증 과제에 참여하고 있어 선제적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청정 수소 공급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소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합니다. 이에 수소 터빈을 지속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2020년 4월 주가는 2,123원으로 바닥의 최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년이 지난 2022년 4월 주가는 21,150원으로 약 10배가 넘게 올랐습니다. 이 이유는 새 정부 정책과 부합되는 사업 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최대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올랐습니다. 더불어 미래를 대표하는 수소 산업과 차세대 원전 사업을 중심으로 개명을 하면서 미래 성장력을 얻었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재무적으로는 21년에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이 되었으며, 매출은 꾸준한 편입니다. 외국인 비중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매수세도 좋은 편입니다. 이에 개인적으로는 주가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항상 이 종목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네이버 출처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네이버 출처

 

오늘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두산중공업이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수소 산업과 차세대 원전사업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고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기 위해 사명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큰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핵심 산업인 차세대 원전사업과 수소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