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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딜 (feat. 삼성SDS 블록딜 -7% 급락)

블록딜은 대량으로 주식을 가지고 있는 대주주가 한꺼번에 매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전에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알아보고 시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통상 장 마감 후 지분을 넘기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통상 주식시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합니다. 블록딜 블록딜은 대주주가 어떠한 사정이 생겨 대량으로 주식을 한꺼번에 매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전에 대규모 물량을 인수할 수 있는 매수자를 찾아내 시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 마감 후 대규모 물량을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 외국인 혹은 기관을 대상으로 물량을 넘깁니다. 예를 들면, 주식 가격이 100만 원이며 총 발행 수는 100,000개인 시가총액 1000억 원인 회사가 있습니다. 대주주의 지분율은 약 10%에 해당됩니다. 즉, 100억 원 가치의 ..

주식 이야기 2022.04.13

MSCI (feat. MSCI 한국 신흥국 지수)

MSCI란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가 발표한 주가지수입니다. MSCI는 글로벌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지표입니다. 1,000개가 넘는 투자회사들이 이 지표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세우며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MSCI에 편입이 된다면 호재로 작용을 합니다. MSCI란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며, 모건 스탠리에서 개발한 세계 주식시장의 기준이 되는 지수 중 하나입니다. 매년 4번(2, 5, 8, 11월)에 걸쳐 종목을 추가 혹은 제외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MSCI에 편입이 된다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펀드의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철수는 S전자가 전망이 높다고 ..

주식 이야기 2022.04.11

빅스텝 뜻 (feat.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미국 빅스텝(Big Step)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0.5% 포인트로 올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만약 0.25% 포인트로 금리 인상이 될 경우에는 베이비 스텝(Baby Step)이라고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빅 스텝은 큰 악재로 작용합니다. 빅스텝 뜻 빅 스텝은 연준을 포함한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0.5% 포인트로 올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주식 시장에서는 큰 악재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은행의 예금은 5%이며, 대출 이자는 7% 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투자자들과 기업들은 대출을 받기가 부담스럽습니다. 만약 투자자들이 1억을 대출을 받는다면, 7백만 원의 이자를 갚아야 합니다. 만약 기업들이 100억을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면, 7억의 부채가 생기게 됩니다. 이에 시장에..

주식 이야기 2022.04.10

미수거래 신용거래 반대매매 (feat. 크래프톤 반대매매 우려)

미수거래는 주식을 매수할 때 증거금을 내고 외상으로 사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신용거래는 증권사로부터 보증금을 받고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반대매매는 상환 기간 내 돈을 갚지 못한다면, 강제로 주식이 팔리는 것 혹은 일정 금액 이하로 하락할 때에도 강제 매도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작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이전 포스팅(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https://mchat.tistory.com/43)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수거래 미수거래는 주식을 매수할 때 통상 30%에 해당되는 증거금을 내고 외상으로 사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회사의 증거율에 따라 다양하지만 이에 따르는 증거금에 내면 됩니다. 상환 기간은 영업일 기준으로 2일 후이며, 이를 연장할 수는 없습니다. 즉, 이틀 뒤에 돈을 갚아야..

주식 이야기 2022.04.09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feat. 증권사 수수료 논란)

예수금은 증권 계좌에 있는 잔고입니다. 증거금은 주식이나 파생상품 거래를 할 때 사용되는 보증금입니다. 미수금은 쉽게 투자자 입장에서 갚아야 할 돈입니다. 오늘은 주식의 기본적인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금 예수금은 증권사 계좌에 입금한 현금을 뜻합니다. 쉽게, 증권 계좌에 있으며 잔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수금을 통해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산다고 해서, 바로 예수금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철수는 예수금 5만 원이 있습니다. A 회사 주식 가격이 1만 원입니다. 철수는 A 회사에 투자를 하고 싶어서 1주를 샀습니다. 주식 1주를 사는데 1만 원을 들었으니, 철수의 예수금은 4만 원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금은 5만 원 그대로입니다. 이는 주식 거래 시..

주식 이야기 2022.04.08

유상감자 후 주가 (feat. 세종텔레콤 대성산업 유상감자)

감자는 기업이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감자는 기업이 자본금을 감소시키면서 주주들에게 돈으로 보상해주어 감자 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시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호재 혹은 악재로 작용합니다. 유상감자 유상감자는 주주들에게 돈으로 일부 환급해주어 감자 하는 방식입니다. 통상 시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주식 가격이 10만 원이며 총 발행 수는 1,000개인 시가총액이 1억 원인 회사가 있습니다. 주주는 10명이며, 각각 1,000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기업이 2대 1 유상감자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감자방법은 강제 유상소각이며, 유상소각대금은 1주 당 11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각각 주주들은 기존의 1,000주에서 500주를 가지게 됩니다. 즉, 보유한 주식 수가 5..

주식 이야기 2022.04.07

무상감자 후 주가 (feat. 중앙디앤엠 무상감자)

감자는 기업이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무상감자는 말 그대로 무상으로 주식을 감하는 것을 뜻합니다. 주주는 감자비율만큼 주식을 잃게 됩니다. 즉, 주식 시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더불어 기업이 무상감자를 하는 이유는 자본잠식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상감자 무상감자란 주주들의 주식을 감하며 감자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주식 가격이 10만 원이며 총 발행 수는 1,000개인 시가총액이 1억 원인 회사가 있습니다. 주주는 10명이며, 각각 1,000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기업이 2대 1 무상감자를 하게 된다면, 각각 주주들은 기존의 1,000주에서 500주를 가지게 됩니다. 즉, 보유한 주식 수가 50%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큰 손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

주식 이야기 2022.04.06

유상증자 후 주가 (feat.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 2편

유상증자는 새로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증자 방식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보통 악재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재로 작용될 수 있는 조건과 사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3자배정 유상증자(CJ ENM이 덱스터에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3자배정 유상증자는 주주가 아닌 특수관계인 혹은 다른 투자자를 대상으로 증자를 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지분율을 높일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유상증자 후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CJ ENM(대기업)은 영화, 드라마 제작 회사이며, 덱스터(중소기업)는 영화에 특수효과 기술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영화 제작사에서 특수효과 기술을 보유한 회사의 지분율을 높을 높여 그 기술력을 활용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대기업 투자라..

주식 이야기 2022.04.05

유상증자 후 주가 (feat. 삼성중공업 하한가) 1편

유상증자는 새로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증자 방식입니다. 쉽게 돈을 받고 주식을 주는 방식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보통 악재로 작용합니다. 단, 증자 목적 및 시장 분위기에 따라 호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유상증자 유상증자란 기업의 신규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대규모 자본금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주식의 총량이 늘어나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을 낮아지게 됩니다. 더불어 주식의 가치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에 보통 주식 시장에서는 악재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식 가격이 10만 원이며 총 발행 수는 1,000개인 시가총액이 1억 원인 회사가 있습니다. 주주는 10명이며, 각각 1,000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지분율은 각각 10%입니다. 만약 기업이 신규 사업을 위해 자본..

주식 이야기 2022.04.04

무상증자 후 주가 (feat. 무상증자 발표한 기업 주가 상승률)

무상증자는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공짜로 나누어주는 증자 방식입니다. 만약 100%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보유한 주식 수가 2배가 됩니다. 무상증자를 실시하게 된다면, 기업의 주가는 보통 오르게 됩니다. 즉, 주식 시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무상증자 무상증자란 주주들에게 공짜로 새로 발행한 주식을 나누어주는 증자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주식 가격이 10만 원이며 총 발행 수는 1,000개인 시가총액이 1억 원인 회사가 있습니다. 주주는 10명이며, 각각 1,000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기업이 100% 무상증자를 하게 된다면, 각각 주주들은 기존의 1,000주에서 2,000주를 가지게 됩니다. 즉, 보유한 주식 수가 2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무상증자의 구조 무상증자를 정확히 알기 ..

주식 이야기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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